2008년 12월 17일 수요일

그들은 아주 자주 나란하다.

나란히 등장한다. 그게 어떤 쥐어짜는 나의 새로운 마음상태를 만들어 놓는다.

그건 죽도록 전화안받는 CUNY에 전화해서 어느 순간 마침내 누군가가 받았는데

긴장해서 내 할말 제대로 못하는 것보다 더 기분이 나쁠때도 있다.


다행인건. 그래도 어쨌든 옛날처럼 누굴 한번 싫어한다고 다시는 좋아할 수 없다거나

누가 한번 좋다고해서 무지막지한 실망을 하게돼는 어처구니 없는 상태는 아닌 것이

좀 좋다 흐흐흐.


난 누군들 좋아할 수 있는 엄청난 마음을 가질것을 다짐한다.
말도 안돼지만.
하하



게다가 누군들 부담스럽지 않도록 조금만 좋아할 수 있는

능력도 가질 것을 다짐한다.


개소리같지만서도.

하하하




지금쯤 나도 전환을 해야 가든말든 하겠다.


난 요즘 흥미로움을 많이 느낀다. 그냥 이것저것 사소한 것들로부터도.

난 아무것도 없이 돌아오기로 다짐했다.

그게 내 목표다.

뭔가를 남기기 시작하는것이 대체 얼마나 멍청한 짓인가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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